[여수여행] 돌산게장명가 / 엠블호텔 / 여수 케이블카

 

[여수여행] 돌산게장명가 / 낭만카페 / 엠블호텔 / 여수 케이블카

 

 

짧은 휴가로 여수를 다녀왔어용 :)

 

언젠가 한번은 꼭 가봐야지 했었는데 드디어 !!

 

그래서 여행의 흔적도 남기고 정보도 공유할 겸 오늘은 여수여행에 대해서 써볼게용♡

 

 

우선 서울에서 여수까지 차로 3시간 30분 정도 걸렸어요!

중간에 휴게소 딱 한번 들리고 쉼없이 슝슝 =3

 

여수에서 점심을 먹기위해 일찍 출발했어용!

그래서 12시반쯤 도착 :)

 

바로 게장을 먹기위해 '돌산게장명가'로 갔어요

 

  

'돌산게장명가' 갈치조림정식 (1인분 16,000원)

 

 

역시나 남도는 남도 !

반찬들이 엄청 많이 나왔어요 ㅎㅎㅎ 너무 많아서 다 못먹었....ㅋㅋㅋㅋㅋㅋㅋ

저희는 게장도 먹고싶고 갈치조림도 먹고싶어서

갈치조림정식을 먹었어요!

갈치조림정식은 간장게장, 양념게장이 모두 포함되어 있어요 :)

또 게장은 한번씩 리필이 된답니다-♡

비닐장갑도 준비가 되어 있어서 손으로 야무지게 살만 쏙쏙 빼서 먹었어요 ><

돌게여서 크기가 작긴하지만 살이 알차게 들어있어서 완전 최고! ㅎㅎㅎㅎㅎ

 

게장 먹으면 밥 두공기씩은 다들 드시자나여.... 그쳐..? 저만 그런거 아니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밥을 다 먹고 체크인까지(3시) 시간이 좀 남아서 낭만카페를 가기로 했어용!

 

루프탑까지 총 4층으로 되어있더라구용

근데 날씨가 너무 더워서 루프탑에는 아무도.....ㅋㅋㅋㅋㅋㅋㅋ

 

'낭만카페'

 

바다가 보이는 곳으로 자리를 잡고서-

너무너무 예뻤어요!

하늘도 바다도 ♡

 

낭만카페는 빨대도 하트모양이예요 ><

빨대마져도 이쁘다닛

ㅎㅎㅎㅎㅎㅎ

커피도 맛있었어요!

근데 사람이 엄청 많더라구용 ㅎㅎㅎㅎ

아, 그리고 창가자리는 햇빛이 강해서 너무 더웠어요 ㅠㅠㅠㅠㅠ

그것만 빼면 완전 굿! ㅎㅎ

 

 

그리고 체크인시간에 맞춰 간 엠블호텔!

 

일단 룸 컨디션이 너무너무 좋았어요!

청결하고 깔끔한 인테리어가 인상적인 엠블호텔 ㅎㅎㅎ

또 위치도 아주 좋더라구요 :)

여수에서 제일 좋은 호텔로 유명한 이유가 있더라구용 ㅎㅎㅎ

히든베이 호텔이랑 엠블호텔 중에서 고민 많이 했는데 엠블호텔로 가길 잘 한것 같아요!

우선 케이블카는 꼭 타고 싶었는데 엠블호텔 바로 앞이

케이블카 타는 곳이예요 ㅎㅎㅎㅎㅎ

또 직원분들도 아주아주 친절했어요!

조식 또한 완전 굿!!

맛있고 종류도 나름 조식치고는 많은편이었어요 ㅎㅎㅎㅎㅎㅎ

아침부터 멍게비빔밥을 먹었....ㅋㅋㅋㅋㅋ 또먹고싶............ㅋㅋㅋㅋㅋ

 

여수에 또 간다해도 저는 무조건!

엠블호텔로 가겠어요 ♡

 

조금 쉬고 짐 정리하다가 케이블카 타러 고고!

 

엠블호텔에서 나오면 저렇게 케이블카 타러 가는곳이 바로 앞에 있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저기로 들어가서 엘레베이터 타고 올라가면 케이블카가 두둥!

 

여수 케이블카는 두종류가 있어요

바닥이 보이는 크리스탈캐빈과 일반캐빈!

저는 그래도 바닥이 보이는 케이블카를 타고자 크리스탈캐빈으로 예매했어요

전날 네이버 예매를 통해서 미리 예매했어요!

그래서 1000원인가 할인받은듯 ㅋㅋㅋㅋㅋ

 

케이블카를 타기위해 기다리는중!

후기 읽어보고 갔을때 사람많아서 엄청 기다리셨다는데

제가 갔을때는 그나마 사람이 없어서 10분? 기다리고 바로 탔어요!

심지어 일반캐빈은 사람 너무 없어서 2명씩도 태워주시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

크리스탈은 대기하는 분들 조금 있어서 4명씩? 탄것같아요 ㅎㅎㅎ

(정원 : 일반 - 8명, 크리스탈 - 5명)

크리스탈 캐빈은 이렇게 바닥이 보여요!

바다를 지나갈때는 밑에 바다가 보이고~~

고소공포증있으신 분들은 무서울수도 있을것 같아여..........

여수 케이블카는

'돌산탑승장' 과 '자산탑승장' 두곳이예요!

어디서 타든 상관없고, 왕복이든 편도든 상관없어용 ㅎㅎㅎ

 

엠블호텔 바로 옆에 있는 곳이 자산탑승장이예요~

저희는 낮의 바다와 야경을 둘다 보기위해 왕복으로 끊어두고 자산에서 돌산탑승장으로 타고 가서

근처에서 저녁을 먹고

야경을 보며 자산탑승장으로 돌아왔어요 :)

 

물론 날씨가 너무 더워서 케이블카도 너무 더웠지만 그만큼 볼만 했어용 !!

여수가시는 분들께 추천!

 

하나에 다 쓸수가 없군용.......

나눠서 쓸게요!

여수 2탄으로 돌아오겠음!! +_+